2009년 9월 17일 목요일

노이즈 캔슬 헤드폰 소니 MDR-NC60

입일: 07/06/12



이 제품은 소니의 노이즈 캔슬 헤드폰 최상위 모델인 MDR-NC60 이다.

 

노이즈 캔슬 헤드폰이라고 하면 아직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이름 그대로(Noise Canceling) 실외에서 헤드폰을 사용할 때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을을 제공한다. 좀 더 기술적으로 따져가면 외부의 소리를 내장 마이크로 입력을 받아서 위상이 반대인 파를 내보내서 소음을 상쇄시키는 원리이다. 국내에는 사용자가 그다지 많지 않지만 해외에는 사용자가 많으며 특히 비행기 이동이 많은 북미에서 인기가 있는 듯 싶다.

 

노이즈 캔슬 헤드폰 제품 중 현재 최고는 Boss의 QuietComfort3 모델이다. ( 성능이 좋은 만큼 가격도 ㅎㄷㄷ..... 국내 판매가 50만원 ). 그 외에 소니, 젠하이저, 필립스, 데논, 로지텍 등 여러 제조사에서 만들고 있지만 국내에는 수입되는 제품은 많지 않다.

 

소니 NC60 모델은 '07.3월에 일본에서 출시한 모델로 정가는 24,670엔 이며 내가 구매할 당시에는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통근버스에서 사용할 소음차단 헤드폰을 물색하다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했으며 가격은 10만원대 중반.. 국내에서 AS불가라는 문제가 있지만 구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적고(케이블 보시면 아실듯) 국내 출시가가 25만원 정도 될게 뻔하기 때문에 과감히 질렀음.

   


 주문에서 물건 받는데 주말포함 5일정도 걸림. 주말 제외하면 3일이란 얘긴데 이정도면 국내랑 차이가 없네요. 박스는 이상한 과일박스....

 


  제품 박스 앞면. 한 덩치한다.




박스 뒷면 입니다. 제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박스 개봉 박두~. 구성물은 헤드폰, AAA 건전지, 비행기용 접속 플러그, 플러그, 연결선 x 2





 뒤편에는 검은색 박스가 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함 -_-;;  상자 안에는 검은색 휴대용 케이스가 있으며 그 외 설명서, 엽서 등등이 있다. 케이스 내부에는 건전지 케이블 등을 담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와 케이스 끈이 들어있음.

 



  헤드폰과 연결선. 케이블 분리형 이라서 단선 걱정이 적다. 길이가 다른 케이블 2개가 있다.  하우징은 90도로 회전 가능.

 


오른쪽 유닛 사진. 노이즈 캔슬 헤드폰은 마이크로 주변 소리를 입력받아 반대파를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전원이 필수임.  이 모델은 건전지를 유닛 안에 집어 넣는데 개인적으로 내장 배터리보다 이 방식을 선호함. 위에 BATT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열려서 건전지를 넣을 수 있음. 밑에는 전원 On/Off 버튼이 있는데 노이즈 캔슬 기능을 키고 끄는데 사용함. 전원을 킬 경우 POWER 위에 LED에 붉은 빛이 들어옴.

 


AAA 배터리를 여기에 장착.

 



왼쪽 유닛 사진. 하단에는 3.5mm 케이블 연결 단자가 있으며 그 위에 Monitor 버튼이 있음. Monitor 버튼을 누르는 동안 헤드폰에서 소리가 나지 않으므로 밖의 소리를 잠시 들을 때 사용됨. 패드 재질은 매우 부드러우며 푹신함.


 


길이 조정 부분. 단계마다 딸깍하며 걸리는 구성.




  크기 비교를 위해 젠하이져 PX-200 모델과 나란히 두고 사진 한방~.

 


이 제품을 사용한지 벌써 2년이 넘었다. 아직까지 아무 문제 없으니 내구성 하나는 일단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음질은... 그 닥... 돈 값은 못한다. 40mm 유닛을 사용하지만 저음이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며 고음도 시원시원 하지 않다. 크기 비교에 사용한 젠하이져 PX-200 과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가격을 생각했을 때의 이야기이며 젠하이져 mx400 이런것보다는 훨씬 좋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스펙상으로는 소음을 1/6로 줄여준다는 데 그 정도로 줄여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통근버스의 엔진소리를 매우 잘 차단해 준다. 출/퇴근 시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구입한 것이었는데 덕분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_-;;;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

 

  장점

1. 건전지를 유닛에 장착함으로써 거추장 스럽지 않다

2. 뛰어난 소음차단 기능. 스펙 상으로도 NC 헤드폰 중 거의 최상급 임.

4. 케이블 분리형이라서 단선 걱정이 없고 볼륨 조절 기능도 없어서 고장날 일이 적음. 일반적으로 헤드폰, 이어폰에서 케이블 단선과 볼륨 조절기로 인한 고장이 빈번힘.

 

 단점

1. 가격에 비해 떨어지는 음질.

2. 여름에는 더울듯.

3. 덩치가 큼.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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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헤드폰을 샀어영 ;ㅅ;
오디오테크니카의 sj3라는 헤드폰을 샀어영. 기준은. - 쌀 것. - 가격대 성능. - 튀지 않을 것. - 하얀색또는 빨간색일 것. - 듣보잡은 아니여야 할 것. 최종 산물로 sj3가 나왔어영. 그래서 샀지영. 존나좋군 싸구려 헤드셋과 이어폰은. 툭툭 거렸는데. 헤드폰은 둥둥 거리네영 'ㅅ' .............. 난 역시 미개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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